예전

예전에, 블로그를 열심히 쓸 적에는, 책상앞에 붙어서가 아니라 이동하면서나, 어디서든 장소와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고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, 자주 했었다. 세월이 지나 그만큼 공간과 기기의 제약에서 벗어난 지금, 더이상 쓰지 않는다.

때론 자유 –라는 표현이 반드시 적절하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– 는, 누리지 못할 때 절실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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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thoughts on “예전

  1. 저도 점점 예전만큼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. 짤막한 글이라도 블로그에 쓸 때는 약간의 준비와 ‘호흡’이 필요했는데, 24시간 ‘연결’되게 되면서 그런 호흡이 사라진 느낌. 그래서 가끔은 폰 같은걸 놔두고 지내볼까 싶기도 합니다.

    1. 저는 미처 그리는 생각 못했는데, “24시간 ‘연결’되게 되면서 그런 호흡이 사라진 느낌”이라는 말씀을 보니 그럴듯도 싶군요. 그래도 또 그런 연결이 있으니까 이렇게라도 한두마디 쓰게도 되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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