怪物

남편 위독해 병원 달려가자 “무단 이탈!”…비정한 학교 – 프레시안

사람이, 여기까지 왔다. 그것도 학교라는 곳이다. 대체, 어쩌다가 이렇게나 총체적으로 –문자 그대로 總體다– 엉망, 아니 엉망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부드럽게 느껴질 지경까지 온 것인가. 마치 제 목숨 다하는 줄 아는 괴물이 갖은 힘을 다 짜내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 같다. 정권을 괴물로 본다고 했다던가. 아니다. 온 나라가, 그 안의 온 사람들이, 나도, 당신도 괴물이다.

잘 먹고 잘 살자고 달려온 세월, 세계 최초, 최첨단만 좇은 세월, 그리고 世紀가 바뀌면서 우리는 모두 괴물이 되었다. 이제,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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